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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내년 공시가 현실화율 69%로 동결…재산세·종부세 부담 줄어드나

SBS Biz 윤진섭
입력2023.11.21 15:48
수정2023.11.21 15:59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권대중 서강대 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 

정부가 내년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아파트 기준으로 올해와 같은 69%로 결정했습니다.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을 내는 기준이 되는데요. 공시가를 시세에 가까운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현실화율을 적용하는 데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결하기로 한 거죠. 오늘(21일) 발표된 공시가 현실화율과 함께 부동산 시장 동향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권대중 서강대 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Q. 정부가 내년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율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공시가격이 왜 중요합니까? 

Q. 올해 공시가 현실화율은 아파트 기준 시세의 69%(원래 올해 목표는 72.7%)로 2020년 수준으로 낮췄습니다. 왜 내년 공시가 현실화율을 올해 수준에서 묶어두는 겁니까? 

Q. 내년 공시가 현실화율이 올해 수준으로 결정되면 내년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Q. 당초 공시가 현실화율을 2035년까지 시세의 90%로 끌어올리는 공시가격 현실화율 로드맵이라는 게 문재인 정부 때 마련됐습니다. 이제 이 로드맵은 사실상 폐기된 겁니까? 

Q.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곧 날아듭니다. 공시가 현실화율을 낮춰 세 부담도 많이 줄어들었을까요? 

Q. 요즘 서울 집값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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