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美 투자관리회사 "소형주 주도 '고통의 랠리' 펼쳐질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3.11.21 06:50
수정2023.11.21 07:41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투자관리회사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도 소형주가 반등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는데요.
연말까지 소형주와 신흥시장이 주도하는 '고통의 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런데 왜 '고통의 랠리'일까요?
그만큼 소형주가 부진했고, 사람들의 투자 비중이 적기 때문에 그동안 이룬 성과를 잃을까 봐 두려운 거겠죠?
[스콧 래드너 /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 : 투자자들과 전문적인 펀드매니저들은 올해 대부분의 시간 동안 소형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유지하거나 더 나아가 매도했습니다. 따라서 연말까지 소형주와 신흥시장이 이끄는 고통의 랠리가 펼쳐질 것입니다. 최악의 성과를 내고 올해 대부분의 시간 동안 투자 비중이 적었던 종목들이 랠리를 주도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죠. 이에 따라 사람들이 소형주 랠리를 쫓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올해 이룬 성과를 잃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 투자관리회사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도 소형주가 반등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는데요.
연말까지 소형주와 신흥시장이 주도하는 '고통의 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런데 왜 '고통의 랠리'일까요?
그만큼 소형주가 부진했고, 사람들의 투자 비중이 적기 때문에 그동안 이룬 성과를 잃을까 봐 두려운 거겠죠?
[스콧 래드너 /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 : 투자자들과 전문적인 펀드매니저들은 올해 대부분의 시간 동안 소형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유지하거나 더 나아가 매도했습니다. 따라서 연말까지 소형주와 신흥시장이 이끄는 고통의 랠리가 펼쳐질 것입니다. 최악의 성과를 내고 올해 대부분의 시간 동안 투자 비중이 적었던 종목들이 랠리를 주도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죠. 이에 따라 사람들이 소형주 랠리를 쫓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올해 이룬 성과를 잃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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