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美 투자자문사 "증시, 당분간 박스권에 갇힐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3.11.21 06:50
수정2023.11.21 07:41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글로벌 리치' 시간입니다.
이제 크리스마스까지 한 달 정도 남았죠.
올해 시장에는 산타가 찾아올까요?
미국 투자자문사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는 산타랠리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앞으로 약 2주간은 S&P500 지수가 4500~4600의 박스권에 갇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그러면서 여전히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기술주에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키스 러너 /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공동 최고투자책임자 : 국채금리의 급락이 증시에 많은 에너지를 줬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시장이 그간의 수익을 소화하는 4500~4600의 박스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뚫고 나아가겠지만 시장은 일직선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저라면 계속 기술주, 반도체주, 소프트웨어주에 기댈 것입니다. 기술주가 가장 마지막에 하락하고 가장 강하게 반등했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주도권을 잡고 있기도 하죠. 다른 섹터들에 배턴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이제 막 시장 전체와 비교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주간 단위로는 지난주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여전히 기술주가 투자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글로벌 리치' 시간입니다.
이제 크리스마스까지 한 달 정도 남았죠.
올해 시장에는 산타가 찾아올까요?
미국 투자자문사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는 산타랠리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앞으로 약 2주간은 S&P500 지수가 4500~4600의 박스권에 갇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그러면서 여전히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기술주에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키스 러너 /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공동 최고투자책임자 : 국채금리의 급락이 증시에 많은 에너지를 줬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시장이 그간의 수익을 소화하는 4500~4600의 박스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뚫고 나아가겠지만 시장은 일직선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저라면 계속 기술주, 반도체주, 소프트웨어주에 기댈 것입니다. 기술주가 가장 마지막에 하락하고 가장 강하게 반등했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주도권을 잡고 있기도 하죠. 다른 섹터들에 배턴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이제 막 시장 전체와 비교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주간 단위로는 지난주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여전히 기술주가 투자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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