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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산운용사 "소형주, 내년에 예상보다 더 좋은 성과 낼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3.11.21 06:49
수정2023.11.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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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의 제레미 슈워츠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는 "소형주가 내년에 예상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슈워츠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1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잘 견뎌내거나 생각만큼 깊은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는다면 주가수익비율(PER) 12배는 꽤 합리적인 곳으로 소형주는 내년에 우려했던 것보다 더 나은 시나리오가 펼쳐졌을 때 좋은 성과를 내는 종목 중 하나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최악의 성과를 내고 있는 종목은 바이오테크 관련주로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게 될 것"이라며 "그들은 빅데이터에 매우 의존적이고 AI 전환의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슈워츠 최고투자책임자는 "바이오테크 관련주는 그동안 시장에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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