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현직 조합장 "개정 농협법 조속히 통과해야"
SBS Biz 이한승
입력2023.11.20 17:42
수정2023.11.20 18:23
전현직 농협 조합장들이 농협중앙회의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농민들에 대한 지원이 담긴 농협법 개정안의 신속한 법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전현직 농협조합장들은 오늘(20일) 입장문을 내고 "농촌의 발전을 위한 농협법 개정안이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오는 22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농협법 개정안을 처리해 달라"라고 요구했습니다.
농협중앙회장의 1회 연임 허용 조항과 관련해선 "중앙회장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조합장에게 있다"며 "일부 의원들이 정치적으로 판단해 반대하는 것은 월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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