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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전 29% 깎아준다고…삼성 가전 30% 할인 '맞불'

SBS Biz 이민후
입력2023.11.20 15:05
수정2023.11.21 09:56

[사진=삼성전자]

LG전자가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가전제품 29% 할인에 돌입한 데 이어 삼성전자도 30% '맞불' 할인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20일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인기 비스포크 가전과 TV, 게이밍 모니터 등 총 6개 품목·11개 모델을 기준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브랜드숍인 삼성닷컴에서 냉장고, 세탁기 등 2개 품목 이상을 동시에 구매하면 기준가 대비 최대 47% 싸게 살 수 있는 '삼성 위크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합니다.

앞서 LG전자는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29년 만의 우승 의미를 담아 특정 제품 29% 할인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내일(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특정 행사 모델 대상으로 한정 수량을 29% 할인 판매합니다. 또 소진 시까지 LG트윈스 챔피언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한 스탠바이미고 한정판을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판매합니다.

LG베스트샵 매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해 전국 베스트샵 지점 행사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 축하 멘트·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3천500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고, LG 엑스붐 360, LG트윈스 유광 점퍼, 커피 쿠폰 등을 선물합니다.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 회원 가입 후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일 290명에게 LG 그램, 틔운 미니, 29만원 할인 쿠폰, 2만9000 원 멤버십 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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