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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인천상정초등학교에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

SBS Biz 류선우
입력2023.11.20 11:40
수정2023.11.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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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인천상정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6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에서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 상무(왼쪽)와 인천상정초등학교 이숙경 교장(오른쪽)이 현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오늘(20일) 오전 인천 부평구 인천상정초등학교에서 '제16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문화 자산을 후원하는 메세나 활동입니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16년간 여러 유소년 오케스트라를 찾아 총 4억5천만원 상당의 악기 후원과 연주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올해는 인천상정초등학교 상정엔젤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선정해 바이올린과 첼로 등 새 악기와 오케스트라 단복, 악기 보관함 등의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 상무는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음악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문화예술 분야의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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