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33년 만에 장중 최고치 경신
SBS Biz 윤지혜
입력2023.11.20 11:20
수정2023.11.20 11:22

[20일 오전 3만3천792를 기록 중인 닛케이225 평균주가 (교도=연합뉴스)]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가 20일 장중에 거품경제 붕괴 이후 33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도쿄 주식시장에서 전 거래일 종가보다 약 200포인트 오른 3만3천800으로 1990년 3월 12일 이후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전 10시 현재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77포인트 오른 3만3천662로 상승세가 둔화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주말 미국 주가 상승으로 도쿄 시장에서도 매수세가 우수했으며 미국 장기금리 하락으로 리스크 선호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주가 상승 흐름이 파급됐다"고 분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재명 정부, '주 4.5일제·노란봉투법' 추진 속도 내나
- 2.대통령 집무실 다시 청와대로…3년 만에 복귀
- 3.[현장연결] 석 달 뒤 대통령 온다…지금 청와대는?
- 4."손해봐도 일찍 받겠다"…100만원 국민연금 30만원 덜 받지만
- 5.'지역화폐로 기본소득' 설계자 이한주, 이재명 정부 밑그림은?
- 6.'더 멀어진 내 집 마련'…서울서 집 사려면 기본 '10억'
- 7."짜장면 3900원에 먹어볼까"…놓치면 후회한다는데
- 8.트럼프 머스크 결국 파국, 테슬라 14% 폭락…개미들 비명
- 9."대선 끝나자마자 썰렁"...세종 집주인들 발칵 무슨 일?
- 10.은퇴자들 건보료 폭탄 날벼락…이것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