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비대면 외화지급 보증 서비스 시행
SBS Biz 박연신
입력2023.11.20 10:18
수정2023.11.20 10:21
신한은행이 비대면 외화지급 보증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신한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협업해 유트레이드허브 전자무역인프라(EDI)를 이용한 비대면 외화지급보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기존 외화지급보증 발행 업무는 고객이 발행신청서와 계약서, 해외직접투자신고서, 보증계약신고서 등 관련 서류들을 은행에 직접 제출해야 했습니다.
은행이 외화지급보증 내용을 SWIFT 전문방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앞으로 비대면 외화지급보증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외화지급보증 신청 단계부터 해외 전문 발송까지 은행 방문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처리 할 수 있으며 발송 전문 결과와 계산서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 신한은행에 외화지급보증 업무와 관련된 여러 첨부자료들을 파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에서 운영하는 전자무역 통합인프라 유트레이드허브(www.utradehub.or.kr)에서 전자거래 약정 후 이용하거나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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