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이호진 전 회장 '배임횡령 의혹' 2차 압수수색
SBS Biz 강산
입력2023.11.20 09:58
수정2023.11.20 13:05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이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의 업무상 횡령, 배임 의혹과 관련해 태광그룹 계열사 사무실 등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에 있는 태광 골프연습장과 서울 중구 티시스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원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와 태광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 등을 수사 중입니다.
이와 관련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두 번째로 경찰은 지난달 24일 태광그룹 미래경영협의회 사무실과 태광CC, 이 전 회장 자택을 한차례 압수수색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2천원짜리 라면 뭐가 있길래…라면업계 발칵
- 2.코스피 5천 간다…맥쿼리가 본 이재명 수혜주는?
- 3.10억 로또 둔촌주공 줍줍 나온다…무주택자만 청약?
- 4.[단독] 전국민 25만원 차등지급?…민주당, 지역화폐 기류변화 감지
- 5.이러다 2위 자리도 위태?…어쩌다가 삼성전자가
- 6.출퇴근길 삼성전자 못 산다?…대체거래소 30%룰 '발목'
- 7.'10억 로또' 둔촌주공 줍줍 나온다…어? 무주택자만 가능?
- 8.아파트 살까? 말까?…서울 집값 '여기'도 오른다는데
- 9.한화가 품은 아워홈, 파업 수순…중노위 조정 중지
- 10.돈 없어도 아빠車는 SUV?…불황에도 경차는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