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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사러 가야지'…트레이더스 최대 100억원 규모 행사

SBS Biz 정아임
입력2023.11.20 07:57
수정2023.11.20 08:29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오늘(20일)부터 역대 최대인 100억 원 규모의 고객 감사 행사를 엽니다. 

트레이더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올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인기 상품을 할인해 내놓습니다.

특히 위스키는 올해 고객들이 많이 찾은 상품 중 매출 신장률이 가장 높았던 만큼,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제품인 스코틀랜드산 '캐스크 스트랭스' 위스키를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트레이더스에서 부동의 매출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도 특가로 판매합니다.

행사 기간 삼성카드 결제 시 한우 채끝(800g 내외)을 7,000원 할인, 국내산 냉장 삼겹살 리테일팩(2kg 내외)을 1만원 할인 판매합니다.

트레이더스는 유통단계 축소와 사전 기획을 통해 유사 상품보다 15∼20% 정도 저렴하게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델리 인기상품을 특가에 선보입니다. 매콤 꼬막무침(800g)을 삼성카드 결제 시 3천원 할인한 1만 9천980원에 판매하는 게 대표적입니다. 이외에 삼성카드 결제시 국산 메로골드자몽(7~9입)를 1만 7천480원에, 황금향을 1만 580원에 살 수 있습니다.

최택원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앞으로도 트레이더스는 고객이 진심으로 감동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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