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경매, 직장인엔 '그림의 떡'…대리입찰 이용해 볼까?
SBS Biz 김경화
입력2023.11.20 07:47
수정2023.11.20 09:43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설춘환 세종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Q. 요즘 경매 매물이 급증했다는 이야기에, 도전해 볼까 하는 분들 많으신 것 같거든요. 그런데 직장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경매의 특수성 때문이라는데, 어떤 특징이 있길래 그렇습니까?
- 늘어난 경매 매물…직장인엔 '그림의 떡'?
- 직장인들, 경매·주식 등 재테크에 대한 열망 높아
- 경매, 시세보다 싸게 낙찰받을 수 있다는 매력
- 경매, 주말 임장·직접 입찰 등 현실적인 어려움
- '현장에 손글씨로' 법원 경매 아직도 '아날로그'
- 온라인 전자입찰 공매와 달리 경매는 직접 출석 원칙
Q. 이를테면 낙찰받고 싶은 물건이 제주도에 있다면 제주도를 방문해야 한다는 건데, 현실적으로 법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도 많을 것 같거든요. 이런 경우에 '대리입찰'을 이용할 수 있다고요?
- 직장인도 경매 가능…'대리입찰'이란?
- 본인이 입찰에 직접 참여하지 못할 때 '대리인' 고용
- 대리인이 본인을 대리해서 입찰에 참여하는 것
- 대리인에게 인감도장이 날인된 위임장과 인감증명서
- 대리인의 신분증과 도장도 필요
Q.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실수나 사건·사고들이 있을 것 같은데, 입찰대리인이 '인감도장'을 잘못 찍어 낙찰이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고요?
- 입찰대리인의 '인감도장' 때문에…경매 취소?
- 대리 입찰시 입찰이 무효화되는 경우 여럿 발생
- 위임장은 제출했는데 인감증명서는 안 낸 경우
- 위임장에 인감도장 날인 자리에 일반도장 날인한 경우
- 입찰자가 아닌 대리인의 인감도장을 날인하는 경우
- 위임장에 인감도장을 아예 날인하지 않은 경우
- 일을 맡긴 사람의 인감도장 날인, 인감증명서 필수
Q. 경매 절차가 단순하지만은 않다 보니, 작은 실수들로 인해서 낙찰이 취소되기도 하죠. 경매에 나서기 전 주의할 점,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 경매에 나서기 전 주의해야 할 것은?
- 경매 초보, 권리관계 살피고 서류 미리 써둬야
- 매각물건명세서를 체크해 권리분석 필수
- 현장 분석, 물건에 대한 하자 확인과 시세 파악
- 사전에 입찰 시간과 장소 꼭 확인, 입찰보증금 10% 수표
- 입찰 금액 제대로 기재…0하나 더 쓰는 일 없도록
Q. 경매시장 상황도 볼게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내년 집값이 떨어질지 오를지 분석이 쏟아지는데요. 통계들이 다 달라요. 도통 감이 잡히질 않는데, 경매 지표는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까?
- 헷갈리는 부동산 통계들…경매 지표로 본 집값 전망은?
- 부동산시장의 선행지표로 불리는 경매시장
- 불패 신화 서울아파트, 경매 5건 중 1건 낙찰
- 최근 1달 서울아파트 낙찰가율 84.67%…경쟁률 5.6대 1
- 최근 6개월 서울아파트 낙찰가율 84.09%…경쟁률 6.1대 1
- 최근 1달 경기도 낙찰가율 82.69%…경쟁률 7.6대 1
- 최근 6개월 경기도 낙찰가율 80.47%…경쟁률 10.4대 1
- 경매는 시세 대비 저렴한 낙찰이 목적, 입지 좋다면 수요 많아
- “경매물건 낙찰률 감소…경매가보다 집값 싸질 것 전망”
- 집주인 10명 중 1명 "앞으로 1년간 집값 오를 것"
- 수도권 주택 소유자 35% “향후 1년 집값 하락”
Q. 용산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서울 강북 아파트 시장하면 대표적으로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떠올리는데요. 최근 '동대문구'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청량리 이어 이문·휘경까지, 동대문구 뜬다?
- 동대문구 분양가 반년 만에 '억대' 상승
- 동대문구 핵심지역 '청량리' 교통 호재로 주목
- 청량리와 왕십리 중심으로 동북권 교통 결집지 구성
- 신설동역, 답십리역, 회기역 중심…재개발 진행 중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Q. 요즘 경매 매물이 급증했다는 이야기에, 도전해 볼까 하는 분들 많으신 것 같거든요. 그런데 직장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경매의 특수성 때문이라는데, 어떤 특징이 있길래 그렇습니까?
- 늘어난 경매 매물…직장인엔 '그림의 떡'?
- 직장인들, 경매·주식 등 재테크에 대한 열망 높아
- 경매, 시세보다 싸게 낙찰받을 수 있다는 매력
- 경매, 주말 임장·직접 입찰 등 현실적인 어려움
- '현장에 손글씨로' 법원 경매 아직도 '아날로그'
- 온라인 전자입찰 공매와 달리 경매는 직접 출석 원칙
Q. 이를테면 낙찰받고 싶은 물건이 제주도에 있다면 제주도를 방문해야 한다는 건데, 현실적으로 법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도 많을 것 같거든요. 이런 경우에 '대리입찰'을 이용할 수 있다고요?
- 직장인도 경매 가능…'대리입찰'이란?
- 본인이 입찰에 직접 참여하지 못할 때 '대리인' 고용
- 대리인이 본인을 대리해서 입찰에 참여하는 것
- 대리인에게 인감도장이 날인된 위임장과 인감증명서
- 대리인의 신분증과 도장도 필요
Q.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실수나 사건·사고들이 있을 것 같은데, 입찰대리인이 '인감도장'을 잘못 찍어 낙찰이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고요?
- 입찰대리인의 '인감도장' 때문에…경매 취소?
- 대리 입찰시 입찰이 무효화되는 경우 여럿 발생
- 위임장은 제출했는데 인감증명서는 안 낸 경우
- 위임장에 인감도장 날인 자리에 일반도장 날인한 경우
- 입찰자가 아닌 대리인의 인감도장을 날인하는 경우
- 위임장에 인감도장을 아예 날인하지 않은 경우
- 일을 맡긴 사람의 인감도장 날인, 인감증명서 필수
Q. 경매 절차가 단순하지만은 않다 보니, 작은 실수들로 인해서 낙찰이 취소되기도 하죠. 경매에 나서기 전 주의할 점,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 경매에 나서기 전 주의해야 할 것은?
- 경매 초보, 권리관계 살피고 서류 미리 써둬야
- 매각물건명세서를 체크해 권리분석 필수
- 현장 분석, 물건에 대한 하자 확인과 시세 파악
- 사전에 입찰 시간과 장소 꼭 확인, 입찰보증금 10% 수표
- 입찰 금액 제대로 기재…0하나 더 쓰는 일 없도록
Q. 경매시장 상황도 볼게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내년 집값이 떨어질지 오를지 분석이 쏟아지는데요. 통계들이 다 달라요. 도통 감이 잡히질 않는데, 경매 지표는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까?
- 헷갈리는 부동산 통계들…경매 지표로 본 집값 전망은?
- 부동산시장의 선행지표로 불리는 경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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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6개월 서울아파트 낙찰가율 84.09%…경쟁률 6.1대 1
- 최근 1달 경기도 낙찰가율 82.69%…경쟁률 7.6대 1
- 최근 6개월 경기도 낙찰가율 80.47%…경쟁률 10.4대 1
- 경매는 시세 대비 저렴한 낙찰이 목적, 입지 좋다면 수요 많아
- “경매물건 낙찰률 감소…경매가보다 집값 싸질 것 전망”
- 집주인 10명 중 1명 "앞으로 1년간 집값 오를 것"
- 수도권 주택 소유자 35% “향후 1년 집값 하락”
Q. 용산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서울 강북 아파트 시장하면 대표적으로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떠올리는데요. 최근 '동대문구'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청량리 이어 이문·휘경까지, 동대문구 뜬다?
- 동대문구 분양가 반년 만에 '억대' 상승
- 동대문구 핵심지역 '청량리' 교통 호재로 주목
- 청량리와 왕십리 중심으로 동북권 교통 결집지 구성
- 신설동역, 답십리역, 회기역 중심…재개발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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