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웨드부시 "머스크 발언, 테슬라에 어떤 영향 미칠지가 관건"
SBS Biz 고유미
입력2023.11.20 06:51
수정2023.11.20 07:33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월가를 흔들고 있는 또 다른 인물이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보시죠.
머스크의 반유대주의 발언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테슬라의 오랜 낙관론자로 알려진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이사도 이번에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는데요.
머스크가 건드리면 안 되는 것을 건드렸다며, 투자자들의 불만이 끓는점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머스크의 발언이 비단 X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테슬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댄 아이브스 / 웨드부시증권 이사 : 비상사태입니다. 머스크가 건드리면 안 되는 것을 건드렸습니다. X 또는 트위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이 테슬라의 브랜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의 문제로 투자자들의 불만이 끓는점에 이르고 있습니다. 테슬라를 보면 현재 밸류에이션이 브랜드에 비해 양호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위험할 정도로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계속 거스르면 브랜드가 파괴될 것입니다. 전기차 경쟁이 계속되고 있는 때에 말이죠. 머스크가 X의 CEO로 계속 남을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월가를 흔들고 있는 또 다른 인물이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보시죠.
머스크의 반유대주의 발언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테슬라의 오랜 낙관론자로 알려진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이사도 이번에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는데요.
머스크가 건드리면 안 되는 것을 건드렸다며, 투자자들의 불만이 끓는점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머스크의 발언이 비단 X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테슬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댄 아이브스 / 웨드부시증권 이사 : 비상사태입니다. 머스크가 건드리면 안 되는 것을 건드렸습니다. X 또는 트위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이 테슬라의 브랜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의 문제로 투자자들의 불만이 끓는점에 이르고 있습니다. 테슬라를 보면 현재 밸류에이션이 브랜드에 비해 양호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위험할 정도로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계속 거스르면 브랜드가 파괴될 것입니다. 전기차 경쟁이 계속되고 있는 때에 말이죠. 머스크가 X의 CEO로 계속 남을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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