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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출연'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Q. 지난주까지 뉴욕증시는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상승 강도는 주 후반 들어 약해졌는데요. 연말까지 랠리가 이어질 수 있을까요?

- 뉴욕증시 '3주 연속' 상승 랠리…연말까지 이어지나
- 다우·S&P500, 3주 연속 상승 연출…7월 이후 처음
- 새로운 고점 눈앞에…랠리 지속할지 주춤할지 기로
- 인플레 둔화 추세에 "연준 긴축 사이클 끝났다" 기대
- 11월은 '계절적 강세' 공식 부합…산타랠리 시작됐다
- S&P500 지수는 10월 27일 저점으로 10%가량 상승
- 소비 둔화에 경기 침체 가능성 '솔솔'…연착륙이 관건
- '연착륙 궤도' 올라섰다고 확신할 수 있느냐에 달려
- 추수감사절 연휴로 소강 국면…휴가 떠난 투자자들
- 정상적인 거래일은 20~22일로 사흘뿐…23일 휴장
- 통상 추수감사절 연휴 주간 뉴욕증시 분위기 어수선
- 1988년 이후 추수감사절 연휴 34번 가운데 18번 상승
- 블랙프라이데이 24일, 동부시각으로 오후 1시 장 마감

Q. 미국 소비량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쇼핑 대목, 블랙프라이데이 성적표는 어떨까요?

- 연말 쇼핑 시즌 온다…'냉각 조짐' 소비심리 되살릴까
- "미국인 1억 8000만 명 쇼핑할 것" 역대급 블프 기대감
- 추수감사절 다음 날 블프, 최대 세일 시즌 시작된다
- 블프 전에 미리 세일 전쟁…소비 앞당기는 유통업체
- 5일 연휴 기간 중 블랙프라이데이 때 쇼핑객 78% 집중
- 11월~12월 소매업계 매출 증가율 3~4%에 그칠 것
- 소비 둔화 시그널…신용카드 연체 증가, 저축률 감소
- 학자금 상환·주거비 증가 등으로 쇼핑예산 확보 난항

Q. 연준의 움직임도 최대 관심사입니다. 지금 상황에선 연착륙 여부가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 매파 기조 끝났다…연준, 언제 금리 내리기 시작할까
- 美 금리 인상 가능성 거의 '제로'…인하 시기 전망 엇갈려
- "美 경제 연착륙 가시화"…6개월 전과 전망 달라졌다
- 인플레 둔화 속 3분기 美 GDP 증가율 연율 4.9% 기록
- 침체 전망도…"예상치 못한 충격에 더 노출될 수도"
- 3분기 신규 신용카드 연체자 비율 팬데믹 이전보다 높아
- 기업 채무불이행이나 은행 파산 등 침체 야기 가능성

Q. 시장에서는 연준이 언제 금리인하로 방향을 전환할지에 관심이 쏠려있는데요?

- 시장 "긴축 100% 종료" vs. 연준 "신중할 것" 엇갈려
-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인하 시작…7월까지 2차례 예상
- UBS, 공격적 인하로 내년 연말 금리 2.5~2.75% 예상
- 모건스탠리도 내년 6월 인하 시작…내후년 말 2.375%
- 연준 내부선 "추가 긴축 카드, 아직 내려놨다고 안 봐"
- 콜린스 총재 "긍정 소식에도 지표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 데일리 총재 "불확실성 여전…정책 변경 점진적으로 해야"
- 美 10월 소비자물가 3.2% 상승…7월 이후 최저 기록
- 21일 FOMC 의사록 공개…연준 위원들 의중 파악 가능
- 일각에선 "금리인하 기대감이 너무 크다" 경계론도

Q. 마지막으로 이번 주 엔비디아가 실적을 발표합니다. 생성형 AI 열풍 효과가 이어질지, 연말 장세에서 주목해 볼 종목들은 어떤 걸까요?

- 21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주목…AI 열풍 이어갈까
-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3주 동안 주가 22% 급등
- 올 전체 주가 상승률 237%…S&P500 수익률 1위 기록
- AI 구축·훈련 필수인 고성능 그래픽 반도체 시장 독점
- 경쟁사들의 잇단 자체 반도체 공개에도 성장세 지속
- 엔비디아 지난 분기 매출 1년 전보다 170% 폭증 추산
- "확실히 모든 눈이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에 집중돼"
- 엔비디아 PER 118배로 고평가…S&P500 평균치의 5배
- 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역시 엔비디아 실적에 악재
- BofA, 엔비디아 목표주가 650달러로 상향 조정
- 뉴욕증시, 커지는 '산타 랠리' 기대감…관심 업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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