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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만개씩 팔렸다…2천원대 '짜장버거' 어디 팔아요?

SBS Biz 오수영
입력2023.11.17 11:06
수정2023.11.17 20:32

[노브랜드 버거 '짜장버거'. (신세계푸드 제공=연합뉴스)]

고물가가 지속하면서 '역대급 가성비'를 내세운 노브랜드 버거의 '짜장버거'가 흥행하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14일 출시한 노브랜드 버거의 '짜장버거'가 하루 평균 1만여 개씩 팔려 출시 3일 만에 누적 판매량이 3만개를 넘어섰습니다.

노브랜드 버거가 올해 출시한 신메뉴 중 하루 판매량 1위에 해당합니다.

2900원 '짜장버거'의 이같은 인기에 매장들의 평균 매출도 약 5% 오르면서 전체 매출도 견인했습니다.

노브랜드 버거 '짜장버거'는 지난 14일 단품 2900원, 세트 4900원이라는 '역대급 착한 가격'에 출시됐습니다.

'짜장버거' 출시 기념 행사도 있는데, 신세계그룹 20개 계열사가 참여 중인 '2023 쓱데이'에 맞춰 오는 19일까지 SSG닷컴에서 '짜장버거' 세트를 20% 할인된 3920원에 사먹을 수 있는 e쿠폰 1만장이 선착순 한정판매 되고 있습니다.

또 오는 19일까지 '짜장버거 세트' 또는 '짜계치(짜장+계란+치즈) 세트'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애플워치 9,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등 경품도 증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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