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한도 10억원으로 상향
SBS Biz 김기호
입력2023.11.17 09:31
수정2023.11.17 09:57
케이뱅크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한도를 3억 원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10억 원으로 올린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한도 상향으로 인터넷은행 파킹통장 중 가장 높은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게 됐으며 금리도 최고 수준으로 연 2.3%가 적용됩니다.
플러스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언제든지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파킹통장 상품입니다. 또 '바로 이자받기' 기능이 있어 매일 이자를 받으면 '일복리' 이자수익도 가능합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생활통장, 모임통장 출시에 이어 이번 플러스박스 한도 상향으로 수신 상품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수신 상품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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