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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첫날 30%대 상승률

SBS Biz 김동필
입력2023.11.17 09:22
수정2023.11.17 10:37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코스피 시장 상장 첫날 30%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모가보다는 올랐지만, '따블'(공모가의 2배)에 못 미치는 등 기대 이하란 평갑니다.

오늘(17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서 에코프로머티는 공모가(3만 6천200원)보다 33.84% 오른 4만 8천4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지난 6월 26일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종목은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의 최고 400%까지 오를 수 있도록 개편됐습니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머티는 최고 14만 4천800원까지 거래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고평가 논란과 더불어 최근 '파두 뻥튀기 상장' 논란까지 겹치며 따블과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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