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경제] 1인당 현금 기부 60만원 꼴…첫 감소
SBS Biz 김기송
입력2023.11.16 17:46
수정2023.11.16 18:26
기부 얼마나 하십니까?
올해 5월 기준, 직전 1년간 1인당 평균 현금 기부액은 58만 9800원을 기록했습니다.
2년 전과 비교해 1만 3천 원 정도 줄었습니다.
기부경험이 있는 사람의 비율도 줄고, 기부 의향도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소득별로는 월에 600만 원 이상 버는 가구는 75만 원 가까이 기부했고, 300만 원 이상 버는 사람들도 한해 50만 원을 사회와 나눴습니다.
기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남을 돕는 것이 행복해서,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또 종교적 신념에 따라 기부했습니다.
향후엔 어디에 기부하고 싶나 봤더니, 사회복지 쪽이 역시 높았고, 폭우, 산불 등의 피해가 많았던 영향에 재난재해 피해복구 지원에도 기부를 원하는 사람이 훌쩍 늘었습니다.
기부는 여유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니란 말이 있습니다만 기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경제적 사정이 꼽혔습니다.
안타깝게도 기부단체를 신뢰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큰돈이 아니어도 좋고, 기부단체나 종교단체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작은 실천이 계속되면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숫자로 본 경제입니다.
올해 5월 기준, 직전 1년간 1인당 평균 현금 기부액은 58만 9800원을 기록했습니다.
2년 전과 비교해 1만 3천 원 정도 줄었습니다.
기부경험이 있는 사람의 비율도 줄고, 기부 의향도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소득별로는 월에 600만 원 이상 버는 가구는 75만 원 가까이 기부했고, 300만 원 이상 버는 사람들도 한해 50만 원을 사회와 나눴습니다.
기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남을 돕는 것이 행복해서,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또 종교적 신념에 따라 기부했습니다.
향후엔 어디에 기부하고 싶나 봤더니, 사회복지 쪽이 역시 높았고, 폭우, 산불 등의 피해가 많았던 영향에 재난재해 피해복구 지원에도 기부를 원하는 사람이 훌쩍 늘었습니다.
기부는 여유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니란 말이 있습니다만 기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경제적 사정이 꼽혔습니다.
안타깝게도 기부단체를 신뢰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큰돈이 아니어도 좋고, 기부단체나 종교단체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작은 실천이 계속되면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숫자로 본 경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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