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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올해 게임대상…'패키지' 이변 썼다

SBS Biz 이민후
입력2023.11.15 18:34
수정2023.11.16 08:00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선정됐습니다.



지스타 개최를 하루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P의 거짓'은 대상을 포함해 기획, 시나리오, 그래픽 등 모두 6개 부분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국내외 유저와 평가단은 'P의 거짓'이 진입장벽이 높은 소울라이크 장르를 선택했음에도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고 호평했습니다. 동시에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유의미한 세계관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는 점에서 한국형 소울라이크의 의미있는 시작을 알렸다고 평가했습니다.

'P의 거짓'은 지난 9월 글로벌 동시 출시된 이후 한 달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세계 콘솔 시장의 80%를 차지한 북미와 유럽 판매량이 90%에 달할 정도로 유저들의 열광을 이끌었습니다.

최지원 P의거짓 총괄 디렉터는 "오직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게임을 만들겠다"며 "게이머분들이 우리나라 게임을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우수상은 넥슨코리아 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데이브)'가 받았습니다. 우수상은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가 수상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게임대상을 시상하면서 "우리나라 게임은 원천IP로 제 2의, 제 3의 많은 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 아주 중요한 콘텐츠"라며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창의력이나 생각이 연관산업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 힘내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14년 만에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현장을 찾은 유 장관은 게임대상 시상식 전 "게임이 우리 콘텐츠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힘을 많이 실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내 게임의 '약점'인 콘솔 게임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인디 게임이나 신기술 게임에 대한 제작 지원도 강화하겠다"며 "중국 시장에 편중된 게임 수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업계와 이용자 간 공정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 조직위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는 내일(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벡스코 일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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