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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라피더스, 올해 미국 시장 진출 목표

SBS Biz 신채연
입력2023.11.15 06:23
수정2023.11.15 06:54


일본 반도체 부활의 상징, 라피더스가 올해 안에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고 현지시간 14일 로이터가 전했습니다.

라피더스는 지난해 11월 도요타, 키옥시아 등 일본 대기업 8곳이 첨단 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설립한 회사인데요.

라피더스는 IBM, 벨기에 연구 기관 IMEC와 협력해 최첨단 칩을 제조한다는 계획입니다.

수년간 칩 제조 사업을 구축해온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 영역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라피더스는 미국 서부에 새로운 사업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인데,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구글과 애플 등 미국 IT 기업들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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