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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재테크] 엔화 870원 붕괴…'엔테크' 지금 시작해도 될까?

SBS Biz 김경화
입력2023.11.13 07:44
수정2023.11.14 08:47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손에 잡히는 재테크' - 이종원 하나증권 강남파이낸스WM센터 차장

역대급 엔저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엔화 가치는 현재 바닥을 넘어 지하실을 찍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올해 겨울 휴가 행선지를 일본으로 선정한 분도 많은데요. 엔화를 환전하면서 여행 용도에 더해 투자용까지 계획보다 많은 액수를 환전하는 투자자도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열흘간 더 내려간 엔화에 우려를 가지고 보는 견해도 있는데요. 오늘(13일)은 친절한 설명을 더해주실 이종원 차장님과 함께 엔화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엔화 환율이 최근 800원대 후반까지 떨어지면서 환전 규모가 1년 새 4배 가까이 늘었다는데요. 엔화 예금은 더 늘었다고요?

- 엔화 예금 10조 원 육박·환전도 1년 새 4배…'엔테크' 인기?
- "쌀 때 미리 사두자"…환차익 노리고 엔테크 열풍
- 5대 은행 엔화 예금 잔액 10조 원 육박
- 작년 300만 명이던 일본행 여행객 1,800만 명으로 증가

Q. 16년 만에 엔화가 860원대를 찍었습니다. 이렇게 엔화가치가 자꾸 떨어지는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 또 바닥 찍은 엔화…계속되는 약세 이유는?
- 미국 기준금리 5.25~5.5% 장기간 유지 가능성
- 일본 BOJ, YCC 상한 올렸지만, 여전히 완화적
- 일본 장기물 매입으로 엔화 추가 약세
- 국내증시 공매도 완화에 단기간 원화 강세

Q. 엔화 투자한 투자자들이 현재 상황 알려주시고 투자자들이 엔저를 이용해 술을 직구한다면서요? 이 부분도 알려주시죠.

- 일본 사들이는 일학개미…일본 직구족도 급증?
- 엔화 예금 사실상 마이너스 영역
- 일본 지수 ETF 연초 대비 10~50%
- 일본시장 미국채ETF 장기적 관점으로 봐야
- 엔캐리랩으로 미국채ETF 분할매수
- 올해 일본구매대행 건수 미국 구매대행 건수보다 15%↑

Q. 엔화가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지금이 엔화를 사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BOJ 실망에 엔화값 또 800원대…"언제 오르나"?
- 엔화, 현재 역사적인 저평가 영역
- 엔화 약세 이어가겠지만 내년에는 반등 전망
- 환차익을 위한 투자 한다면 분할매수해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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