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해외사업' 강화 조직 개편…해외사업단 CEO 직속으로
SBS Biz 신성우
입력2023.11.10 10:37
수정2023.11.10 11:07
대우건설이 해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대우건설은 해외사업단장 직급을 기존 상무에서 전무급으로 격상하고, 전략기획본부 산하의 해외사업단을 CEO 직속 편제로 조정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지속적인 성장과 먹거리 개발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고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대우건설은 공공분야 및 대외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공공지원단을 신설했고, 관리지원조직을 축소했습니다. 특히, 경영지원본부를 실(室) 조직으로 축소했습니다.
주택건축사업의 한 축인 도시정비사업 조직의 경우, 본사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영업인력은 각 지역 중심으로 전면 배치했습니다.
현장관리책임자(PFM) 조직을 사업본부로 소속으로 재편했고, 안전 조직은 지역안전팀 중심의 현장 전진배치를 통해 실질적인 재해예방과 현장 상시지원이 가능하도록 변화를 줬습니다.
[보직인사]
‣ 전략기획본부장 전무 손원균
‣ 플랜트사업본부장 전무 조승일
‣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전무 곽병영
‣ 토목사업본부장 전무 김용해
‣ 재무관리본부장 전무 이용희
‣ 안전품질본부장 전무 김영일 (신임)
‣ 조달본부장 상무 안병관 (신임)
[승진인사]
‣ 상무A → 전무 (2명)
한승, 김영일
‣ 상무B → 상무A (5명)
고중인, 이강석, 신동혁, 이승민, 황원상
‣ 부장 → 상무 (20명)
유영민, 임영택, 이상원, 김무진, 박수한, 박영범, 심철진, 정상호, 신현욱, 김용,
이운달, 박순태, 이원국, 최일용, 조형식, 이혁재, 홍승범, 박주원, 정정길, 조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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