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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빈대 공포에 코레일·쿠팡 '비상'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3.11.09 13:28
수정2023.11.09 14:00

때아닌 빈대 공포에 코레일과 쿠팡, 비상입니다. 

코레일 지하철, KTX 탔다가 빈대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쏟아지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장 지하철 자리 못 앉겠다는 이야기부터 코레일을 질타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빈대 공포는 가짜뉴스로도 이어지고 있는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 빠르게 퍼지면서 쿠팡 단단히 뿔이 났습니다.

보건당국까지 나서서 조사를 벌였는데, 빈대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쿠팡 측, 전형적인 유언비어라며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초가삼간 다 태우기 전에 빈대 확산 막아야 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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