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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친환경소재 사업 영업이익, 2030년 4배 뛸 것"

SBS Biz 신성우
입력2023.11.09 09:38
수정2023.11.09 09:44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친환경소재' 사업의 성장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어제(8일) 기관투자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소재 밸류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신설한 '밸류데이'는 주요 경영층이 투자자와 증권업계 전문가들에게 회사의 성장 계획을 직접 소개하는 IR행사입니다.

이 자리에서 이계인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친환경소재 사업의 203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각각 2배, 4배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친환경 사업은 크게 친환경 에너지강재, 친환경 모빌리티, 친환경 이차전지 소재, 친환경 철강 원료 등 4가지 사업군으로 나눠집니다.

에너지강재 사업은 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2030년 223만톤 판매를 목표로 수립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특화 강재 '그리닛'을 기반으로 포스코와의 장기공급 계약을 통해 가격 안정성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미국 해상 탄소저장소 개발, 말련 해상 CCUS 플랫폼 프로젝트 수주, Air Battery 전문사 철강재 공급 등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미래 친환경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입니다.

다음으로 모빌리티 사업은 수소차 밸류체인으로 사업을 확장함과 동시에 배터리, 부품, 모터, 차체를 아우르는 통합 패키지 수주를 전개합니다. 구동모터코아 사업은 2035년까지 성장 시장에 약 6천800억원을 투자해 1천만대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는 기존 대비 10배 규모인 2030년 35만톤 공급 체제를 갖출 계획입니다.

철강 원료 사업은 2030년까지 총 26기의 글로벌 수집기지를 구축해 포스코의 수요 전망치 500만톤 공급 체제를 적시에 완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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