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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유명 게임 '젤다의 전설' 실사화…개봉 언제쯤

SBS Biz 정보윤
입력2023.11.09 06:33
수정2023.11.09 10:27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트레일러. (닌텐도 다이렉트 공식 영상 갈무리=연합뉴스)]

일본 게임 기업 닌텐도가 유명 게임인 '젤다의 전설'을 실사 영화로 제작한다고 현지시간 8일 밝혔습니다. 

공동 프로듀서에는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 대표이사와 '마블 스튜디오'의 전 회장인 아비 아라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화 '메이즈 러너'로 유명한 웨스 볼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입니다. 

닌텐도가 제작비의 절반 이상을 출자하고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 배급을 맡습니다. 

개봉 시기와 출연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4월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전 세계 흥행에 성공한 데 따라 영화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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