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오늘 만난다…국제정세 불안 속 협력 모색
SBS Biz 신성우
입력2023.11.09 06:15
수정2023.11.09 06:48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8일 저녁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제정세 불안정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미 외교장관이 머리를 맞댑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9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미국 국무장관이 방한한 것은 약 2년 8개월 만으로, 이번 회담에서는 북러 군사협력 진전과 국제정세 현안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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