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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조, 이틀간 경고파업…출근시간은 정상운행

SBS Biz 신성우
입력2023.11.09 06:12
수정2023.11.09 06:46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지하철 역사 내에 사측의 인력 감축안 철회를 요구하는 노조의 호소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오늘(9일) 오전 9시부터 내일(10일) 오후 6시까지 경고파업에 돌입합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어제 오후 최종 본교섭을 열었지만, 밤 9시경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협정에 따라 출근 시간대는 정상 운행하며, 서울시와 공사는 버스 집중배차시간을 1시간씩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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