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사외이사 35% 관료·법조 출신…삼성 가장 많아
SBS Biz 신성우
입력2023.11.08 07:16
수정2023.11.08 07:19
대기업 사외이사 10명 중 3명은 공무원 출신이거나 판·검사 출신 변호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대기업집단 상장사 343곳의 전체 사외이사 1천111명 중 387명이 관료·법조 출신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료·법조 출신 사외이사 숫자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으로, 전체 사외이사 59명 중 26명이 관료·법조 출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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