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국채금리, 현수준에 묶어둬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3.11.07 05:15
수정2023.11.07 06:47
JP모건 자산운용의 가브리엘라 산토스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국채금리를 현수준에 묶어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산토스 전략가는 현지시간 2일 CNBC에 출연해 "앞으로 12개월 안에 연착륙할 것이라는 우리의 전망에 대해 생각해 보면 우리의 예상은 국채금리가 5%에서 정점을 찍었고 앞으로 하락한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것은 채권시장이 5%대 수익률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며 "반면 주식은 이미 지난 7월 말 수준에서 10% 조정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산토스 전략가는 "지난해 초에 달성한 사상 최고치에서는 더 큰 조정을 겪고 있다"며 "따라서 주식이 채권보다 조금 더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지금 당장 국채금리를 현수준에 묶어둘 기회와 긴급성이 있다고도 생각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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