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버크셔, 보유 현금 206조원 '사상 최대' [글로벌 비즈]
SBS Biz 정보윤
입력2023.11.06 05:45
수정2023.11.06 08:58
■ 모닝벨 '글로벌 비즈'
글로벌 비즈입니다.
◇ 버핏의 버크셔, 보유 현금 206조원 '역대 최대'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3분기 말 현금 보유액이 우리돈 206조 2천억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지난 분기보다 약 13조 원가량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난 건데요.
현금 보유액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는 건 지금 증시 흐름으로는 마땅한 투자처가 없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대신 채권 금리 급등에 따라 미 국채에 단기 투자했으며, 이 부문 투자가 작년 말 대비 약 36%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07억 달러로 우리돈 14조 원을 훌쩍 뛰어넘었는데요.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40% 넘게 대폭 증가한 겁니다.
보험과 철도, 유틸리티 등에 투자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이 증가했습니다.
◇ 머스크의 AI 챗봇 '그록' 공개…스타트업 설립 4개월 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첫 번째 AI 챗봇이 공개됐습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를 설립한 지 약 4개월 만인데요.
xAI는 현지시간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챗GPT 같은 생성형 AI를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그록'.
'이해하다, 공감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약간의 재치로 질문에 대답하도록 설계됐으며 반항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머스크는 그록에 코카인 제조 방법을 질문한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그록은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코카인 레시피를 가져오겠다"며 제조법 4단계를 제시한 뒤 "농담"이라며 "불법이고 위험하니 실제론 만들지 말라"고 답했습니다.
'그록'은 베타 버전 시범 운영이 끝나면 월 16달러를 지불한 X 프리미엄 구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 中 전기차 BYD, 유럽 첫 생산기지로 '헝가리'
중국 전기차 대표 업체인 BYD가 헝가리에 유럽 첫 생산기지를 짓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로이터에 따르면, BYD는 적절한 공장 부지를 찾고 있으며 연말에 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BYD 본사가 있는 중국 선전의 한 정부 홈페이지는 지난달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BYD를 방문해 왕촨푸 BYD그룹 회장을 만났다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헝가리 정부는 이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한편, BYD의 3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테슬라에 겨우 3천대 뒤지며 두 업체 간 격차가 크게 좁혀진 상황인데요.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BYD는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유럽 내 생산 공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해 왔습니다.
◇ "美 여론조사기관 갤럽, 中 사업 철수"
미국 여론조사 및 컨설팅 기관 갤럽이 중국에서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갤럽은 이번 주 의뢰인들에게 '중국 내 사업을 중단하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중단하거나 해외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알렸는데요.
1993년 중국에 진출한 갤럽은 중국 당국의 엄격한 규제 탓에 여론조사와 관련해 큰 제약을 받아왔다는 분석입니다.
중국 이외 지역에서 수행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중국에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잦아 중국 당국의 분노를 샀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국가안보와 관련해 서방 컨설팅 기업들에 대한 감시가 강화됐는데요.
지난 7월에는 국가안보 및 국익과 관련된 모든 서류와 자료, 기사를 단속 대상으로 하는 고강도 반간첩법이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갤럽은 중국 사업 중단과 관련해 아직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비즈였습니다.
글로벌 비즈입니다.
◇ 버핏의 버크셔, 보유 현금 206조원 '역대 최대'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3분기 말 현금 보유액이 우리돈 206조 2천억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지난 분기보다 약 13조 원가량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난 건데요.
현금 보유액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는 건 지금 증시 흐름으로는 마땅한 투자처가 없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대신 채권 금리 급등에 따라 미 국채에 단기 투자했으며, 이 부문 투자가 작년 말 대비 약 36%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07억 달러로 우리돈 14조 원을 훌쩍 뛰어넘었는데요.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40% 넘게 대폭 증가한 겁니다.
보험과 철도, 유틸리티 등에 투자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이 증가했습니다.
◇ 머스크의 AI 챗봇 '그록' 공개…스타트업 설립 4개월 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첫 번째 AI 챗봇이 공개됐습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를 설립한 지 약 4개월 만인데요.
xAI는 현지시간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챗GPT 같은 생성형 AI를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그록'.
'이해하다, 공감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약간의 재치로 질문에 대답하도록 설계됐으며 반항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머스크는 그록에 코카인 제조 방법을 질문한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그록은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코카인 레시피를 가져오겠다"며 제조법 4단계를 제시한 뒤 "농담"이라며 "불법이고 위험하니 실제론 만들지 말라"고 답했습니다.
'그록'은 베타 버전 시범 운영이 끝나면 월 16달러를 지불한 X 프리미엄 구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 中 전기차 BYD, 유럽 첫 생산기지로 '헝가리'
중국 전기차 대표 업체인 BYD가 헝가리에 유럽 첫 생산기지를 짓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로이터에 따르면, BYD는 적절한 공장 부지를 찾고 있으며 연말에 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BYD 본사가 있는 중국 선전의 한 정부 홈페이지는 지난달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BYD를 방문해 왕촨푸 BYD그룹 회장을 만났다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헝가리 정부는 이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한편, BYD의 3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테슬라에 겨우 3천대 뒤지며 두 업체 간 격차가 크게 좁혀진 상황인데요.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BYD는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유럽 내 생산 공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해 왔습니다.
◇ "美 여론조사기관 갤럽, 中 사업 철수"
미국 여론조사 및 컨설팅 기관 갤럽이 중국에서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갤럽은 이번 주 의뢰인들에게 '중국 내 사업을 중단하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중단하거나 해외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알렸는데요.
1993년 중국에 진출한 갤럽은 중국 당국의 엄격한 규제 탓에 여론조사와 관련해 큰 제약을 받아왔다는 분석입니다.
중국 이외 지역에서 수행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중국에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잦아 중국 당국의 분노를 샀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국가안보와 관련해 서방 컨설팅 기업들에 대한 감시가 강화됐는데요.
지난 7월에는 국가안보 및 국익과 관련된 모든 서류와 자료, 기사를 단속 대상으로 하는 고강도 반간첩법이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갤럽은 중국 사업 중단과 관련해 아직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비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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