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불꽃쇼 펼쳐진다…100만명 운집 예상
SBS Biz 정윤형
입력2023.11.04 15:33
수정2023.11.04 20:42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4일) 부산광역시를 찾아 부산불꽃축제 안전대책을 살핀다고 행안부가 밝혔습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부산불꽃축제는 10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인파 참여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폭약을 사용하므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장관은 관람객이 모이는 해변도로와 골목길, 지하철 금련산역 등을 방문해 기관별 상황관리 준비 상황을 점검합니다.
CCTV 상황 관제,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응급환자 이송 등과 더불어 관광객 입장 통제, 이동 동선 및 지하철 상황 안내와 공무원·경호 배치 등 인파 관리 상황도 살펴봅니다.
교통 통제구간 12개소에 대한 홍보와 지하철 증편 및 연장, 필요시 주요 역의 무정차 통과 등 교통 대책과 함께 소방 시설도 점검합니다.
이 장관은 광안리 축제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축제가 종료될 때까지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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