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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토론] 여론조사 '반대' 58%인데…'서울시 김포구' 가능할까?

SBS Biz 윤진섭
입력2023.11.03 14:57
수정2023.11.03 15:35

■ 경제현장 오늘 '경제 토론' - 정태근 정치포럼 당신과함께 공동대표, 박원석 전 의원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안을 발표한 이후 정치권과 해당 지역인 김포시는 연일 술렁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편입 이슈를 다룰 특위까지 구성해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민주당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 말고 교통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정치권을 강타한 김포시 서울 편입안, 그리고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약탈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가고 있는 독과점 기업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까지. 금요경제토론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금요경제토론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태근 정치포럼 당신과함께 공동대표, 박원석 전 의원 나오셨습니다. 

#하남·광명·구리까지 술렁…여야 '김포 서울 편입' 셈법 

Q. 여당이 띄운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가 정치권의 최대 쟁점이 됐습니다. 국민의힘이 오랜만에 정치적 이슈를 선점한 느낌인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야당은 개별의원들이 비판적 발언들을 쏟아냈습니다. 지역 야당도 지역 여론을 살펴야 할 텐데, 강하게 반대할 수 있을까요? 야당의 대응 전략은 무엇입니까? 

Q. 김포시 서울 편입 이야기가 나온 직후 리얼미터 여론조사 발표됐는데 반대응답이 58.6%로 31.5%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반대 의견이 많았는데 국민들은 이번 이슈를 어떻게 보고 있는 겁니까? 

Q. 김포 서울시 편입 이슈가 내년 총선 판도에 영향을 줄 만큼 폭발적인 이슈라고 보십니까? 

#尹 '카카오, 은행 독과점' 겨냥해 민심 달래기? 

Q.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을 챙기기 위해 시민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카카오나 은행 같은 독과점 업체의 '약탈적 행위'를 직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부도덕하다, 갑질한다 등의 표현을 동원하면서 꼭 제재하겠다고 했는데 윤 대통령의 이런 접근 방식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카카오는 독점적 지위를 가진 플랫폼 회사고, 은행은 과점 체제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폐해도 있지만 시장에서 불가피하게 생긴 질서이기도 한데, 쉽게 고쳐질 수 있을까요? 

Q. 총선이 다가오면서 민생을 챙기기 위한 여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생을 보듬기 위한 여야의 기본적인 정책 방향이나 철학은 어떻게 다릅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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