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배포용 책자에 환자 3명 주민번호 넣어…긴급회수
SBS Biz 이광호
입력2023.11.02 18:05
수정2023.11.02 18:06
교육자료는 지난달 20일 우편 발송됐고, 공단은 24일 오전에야 이름과 개인식별정보(주민등록번호) 3건, 이름과 생년월일 6건이 노출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공단 측은 "책자 회수를 진행해 어제(1일) 기준 검진기관에 배송된 책자는 회수했다"며 "아직 배송되지 않은 건은 검진기관과 협조해 회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개인정보보호법령에 따라 기한 내 정보 주체자에게 통지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며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러니 나라살림 되겠나…김치통에 현금다발 꽉꽉
- 2.왜? 비례형 치료비 보험 판매 중단 수순
- 3."제발 집 좀 팔아 주세요"…내놓은 서울 아파트가 '무려'
- 4.선납할인에 큰 맘 먹고 긁었는데…하루만에 폐업?
- 5.[단독] 테무 어린이 잠옷에 전신 화상…호주서 리콜
- 6.역대급 추위 예고에 패딩 비싸게 샀는데…별로 안춥다?
- 7.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 해명에도 주가 급락
- 8.현대제철 노조, 포항 2공장 폐쇄에 본사 상경 집회…노사 간 충돌도
- 9.어차피 집 사는 거 포기했다…"청약통장 그냥 깰래요"
- 10.'무주택자 왜 이리 괴롭히나'…오락가락 디딤돌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