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보험금이 100만원?…금감원 "과열 경쟁 자제"
SBS Biz 오정인
입력2023.11.02 17:46
수정2023.11.03 05:55
독감 치료를 받으면 100만 원을 주던 독감 치료비 특약, 이른바 '독감보험'의 보장금액이 20만 원 수준으로 대폭 축소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일) 14개 손해보험사 임원들을 소집해 "보험상품에 대한 보장한도 증액 경쟁을 자제하라"라고 경고했습니다.
금감원은 앞으로 손해보험사들의 과도한 보장한도 증액에 대해 내부통제 운영실태도 중점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2.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3.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4.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5.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6.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
- 7.잘나가던 엔씨 소프트, 희망퇴직 신청자 500명 넘어
- 8.삼성은 왜 '52시간' 제외 절실한가
- 9.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10.금투세는 폐지되는데…가상자산 과세 진통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