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광고요금제, 전세계 1,500만명 가입…다운로드 지원"
SBS Biz 김종윤
입력2023.11.02 08:02
수정2023.11.02 08:09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넷플릭스 사옥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의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는 광고 요금제 출시 약 1년 만에 이 요금제에 가입한 구독자 수가 전 세계에서 총 1천500만 명에 이르렀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 5월 전 세계 광고 요금제 이용자 수가 약 500만 명이라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후 6개월 만에 3배로 증가한 것입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3일 한국 등 9개 나라를 시작으로 스트리밍 콘텐츠에 광고를 붙이는 대신 월정액을 낮춘 '베이식 위드 애즈'(Basic with ads) 요금제를 출시했고, 월 요금은 한국에서 5천500원, 미국에서는 6.99달러로 책정됐습니다.
이 요금제 이용자는 기존 베이식 요금제와 마찬가지로 720p 화질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었으나, 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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