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내년 건강 관리 기능 강화
SBS Biz 김성훈
입력2023.11.02 06:22
수정2023.11.02 07:00
[애플워치. (샌프란시스코=로이터 연합뉴스)]
애플이 스마트워치 제품 애플워치의 내년 버전에 건강 관리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블룸버그는 현지시간 1일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워치에 혈압이 상승했을 때, 이를 감지하는 기능이 추가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수면과 호흡 습관을 모니터링해 이용자가 어떤 질환을 가졌는지 예측하는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애플은 새로운 유료 건강 서비스 도입도 추진 중입니다.
인공지능과 기기의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를 위한 개별화된 운동과 식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 논의 중입니다.
애플의 서비스 사업은 아이폰에 이어 두 번째로 매출이 큰 부문으로, 유료 건강 서비스는 추가 수익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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