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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까지 최고 7% 이자 줍니다'…어디야? 어디?

SBS Biz 김성훈
입력2023.11.01 10:52
수정2023.11.01 15:54


OK저축은행은 오늘(1일) 간편결제 충전계좌 연동 시 최고 연 7%(세전)를 받을 수 있는 'OK페이통장'을 출시했습니다. 

OK페이통장은 간편결제 이용이 일상화돼 있는 MZ세대들의 소비 추세에 맞춰 특화된 금리 혜택을 주는 '페이 맞춤형' 입출금 통장입니다. 

4대 페이사(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토스페이)에 OK페이통장을 결제·충전계좌로 등록하면, 우대금리 연 3% 혜택을 줍니다. 

OK페이통장의 기본금리는 50만원까지 연 4%(세전)를 적용하며, 5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연 0.5%(세전)를 줍니다. 

여기에 OK페이통장을 4대 페이사 결제·충전계좌로 등록 시 제공하는 우대금리 연 3%(세전)를 더하면, 50만원 이하 예치금에 대해선 최고 연 7%(세전)라는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50만원 초과분도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3.5%(세전)의 금리를 적용합니다. 

간편결제 서비스에 의례적으로 연동해 놓았던 주거래 통장 대신 OK페이통장을 활용해 자금을 운영한다면 실속 있는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OK저축은행 측의 설명입니다. 

OK페이통장은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수신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OK저축은행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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