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하림 닭에서 발견된 벌레, 기생충 아닌 곤충"
SBS Biz 이광호
입력2023.10.31 16:01
수정2023.10.31 16:19
앞서 하림 생닭 제품의 목 부위 근육층에서 대량의 벌레가 발견돼, 식약처가 조사에 나선 상황이었습니다.
식약처는 문제의 닭이 생산된 전북 정읍시에 1차 조사를 요청했고, 방역 업체에서 2차 조사를 진행합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발견된 벌레는 거저리 계열의 곤충으로 확인됐다"며 "기생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발견된 벌레가 곤충이라면 1차 적발 시 경고, 2차 적발 시 영업정지 처분을 받습니다. 만약 기생충이었다면 첫 적발부터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하림 측은 "사육 농장에서 닭이 거저리를 먹어 식도 안쪽 모이주머니에 있었던 문제"라며 "다른 제품에선 비슷한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육 농장 관리, 생산 과정 등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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