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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화물매각' 논의 결론 못 내…재논의키로

SBS Biz 배진솔
입력2023.10.31 06:28
수정2023.10.31 06:44


'화물사업 매각' 여부를 논의하는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결론을 내리지 못해 이르면 오늘(31일) 다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이사진은 어제(30일) 오후 2시부터 약 7시간 30분 동안 회의를 진행했지만 사외이사 일부가 매각에 반대하면서 결정을 보류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달 말까지 EU 집행위원회에 시정조치안을 내기로 한 상태여서, 늦어도 오늘까지는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의 동의를 받아야 기한 내 제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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