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탱크로 가자시티 진입로 봉쇄…본격 시가전
SBS Biz 김종윤
입력2023.10.31 04:11
수정2023.10.31 06:06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해 가자지구 지상전에 본격 돌입한 이스라엘군이 작전 규모를 확대하며 하마스를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외신들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 외곽에서 탱크로 진입로를 봉쇄했다고 전했는데, 본격적인 시가전을 위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와 전쟁 24일째인 현지시간 30일 오전 지상군이 밤새 가자지구 북부에서 작전을 확대하며 하마스 대원 수십 명을 제거했다고 말했습니다.
성명은 가자지구에서 무력충돌 와중에 건물과 땅굴 등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우리 군을 공격하려는 수십 명의 테러범을 사살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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