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이장님' 내년부터 수당 10만원 올라 40만원
SBS Biz 오수영
입력2023.10.30 14:28
수정2023.10.30 15:37
[태극기 게양 돕는 이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국 방방곡곡 동네 안전을 관리하고 주민 복지를 안내하는 이장과 통장이 받는 기본수당이 내년부터 10만원 오릅니다.
행정안전부는 내년부터 이장과 통장의 기본수당이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국가안전시스템 종합대책'에 따라 읍면동의 안전관리 기능이 강화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확대되면서 이장과 통장의 역할이 커진 데 따른 수당 인상입니다.
이장과 통장은 전국에서 9만8천명 넘게 활동 중입니다.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 여러 정책 시행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안부는 이 제도 운용의 법적 근거를 지방자치법에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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