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BTS 사는 초고가 단지…경매로 사는 방법은?
SBS Biz 김경화
입력2023.10.30 07:42
수정2023.10.30 13:53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이영욱 멘토 이영욱의 생생경매 대표
Q. 요즘 집값 정말 '억' 소리 나죠. 그런데 이번에 초고가 아파트인 용산구의 '나인원한남'이 경매로 나와 화제가 됐는데, 50억이 넘는 초고가 단지가 경매 시장에 등장한 건 올해 들어 처음이라고요?
- 초고가 아파트 '나인원한남' 경매로 나와…얼마일까?
- '나인원한남'이 왜 경매에?...경기 악화에 고가주택 경매행
- 나인원한남 경매시장 나왔다…78.5억 역대 최고가
- BTS 사는 초고가 단지…'나인원한남' 63평 78.5억
- 2년 만에 경매 시장에 재등장…은행 대출 안 갚은 듯
- 경매로 나온 나인원한남, 선순위 전세권자 보증금 50억
- 나인원한남, 매물호가 105억 월세 10억/2,300만 원
- 나인원한남, 2023년 6월 90억에 실거래
-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이태원역 인근 한남뉴타운 진행 중
- 50억 넘는 초고가 아파트, 3년간 13건 경매로 나와
Q. 앞선 사례들만 보면 워낙 고가다 보니, 다른 세상 이야기인가 보다 하고 넘기기 쉬운데요. 그런데 이렇게 가격이 부담될 때 '공동입찰'을 이용할 수가 있다고요?
- 뭉치면 가격이 내려간다...공동입찰이란?
- 공유, 하나의 물건을 2인 이상이 소유하는 것
- 공동입찰, 경매 물건에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입찰
- 한 경매 물건에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입찰하는 것
- 경매 가액 큰 매물의 경우 대부분 입찰 포기
- 공동입찰을 통해 고가의 수익률 높은 물건 낙찰
- 각 지분권자의 지분 처분과 지분 분할 가능
- 공유자 간 협의가 안 되면 '공유물분할청구소송'
Q. 경매가 사실 어렵기도 하고 혼자서는 부담되는 것도 사실인데,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긴 할 것 같거든요. 공동입찰의 장단점을 짚어주신다면요?
- 뭉치면 무조건 좋을까...공동입찰의 장단점은?
- 공동입찰의 장점, 고액의 경매물건 소액투자 가능
- 공동명의로 인한 양도세와 보유세 등의 세금절약 가능
- 다수의 이해관계로 인한 부동산 보유나 매도과정 불협화음
Q. 공동입찰 방법도 궁금합니다. 따로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하던데, 절차가 복잡하진 않나요?
- 공동입찰 입찰서 작성 방법 및 준비 서류는?
- 공동입찰신고서와 공동입찰자 목록 등을 추가로 제출
- 입찰표, 위임장, 공동입찰신고서, 공동입찰자목록 지참
- 반드시 인감도장을 찍고 개인 간의 지분율을 기재
- 공동입찰자 전원의 간인, 겹쳐 접어서 도장 찍는 형식
- 대리입찰 가능, 별도의 위임장 준비 혹은 기일입찰표 뒷면 활용
- 신뢰만 된다면 가급적 공동입찰자의 인감도장 챙길 것
Q. 수익 분배도 그렇고 공동입찰은 여러 명이 함께하는 일이다 보니 고려할 변수가 많을 것 같은데요. 주의할 점도 짚어주시죠?
- 공동입찰 시, 수익 분배 마찰 줄이려면?
- 약정서를 이용해 취득, 보유, 양도 과정 경우의 수 조율
- 자금투자, 업무영역, 비용처리, 투자목적에 따른 수익 협의
- 인원을 최소화해 사정변경 가능성을 최대한 줄여야
- 공동투자자, 손해 감수 가능한 철저한 신뢰관계 뒷받침
- 공동투자 참여자들의 투자자금, 가급적 여유자금이어야
- 투자자금 쓰이는 용도 어디까지인지 성격 분명히 할 필요
- 투자자 조합 자금, 제반 비용 포함 할지 미리 정해야
- 투자기간을 명확히 설정, 투자목적에 따라 6개월~3년 기간 설정
- 특정 1인 대표 단독명의로 하는 경우, 소유권 이전 고려
- 아니면 공동명의로 취득할 것인지에 대한 사전협의 필요
Q. 마지막으로 눈여겨볼 매물도 짚어보죠. 서울에서 '부동산 불패'로 불리는 곳이 몇 곳 있죠. 가격이 워낙 고가인 곳들이 많다 보니 엄두가 안 났는데, 공동입찰로 노려볼 만한 곳이 있을까요?
- 가격 높아 부담...공동입찰로 노려볼 곳은?
- 개포현대1차, 1984년 준공 수인분당선 구룡역·3호선 매봉역 인접
-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 통합재건축 신속통합기획 확정
-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 2019년 준공 용산공원·효창공원 인접
- 6호선·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1호선 남영역·4호선 숙대입구역 인접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Q. 요즘 집값 정말 '억' 소리 나죠. 그런데 이번에 초고가 아파트인 용산구의 '나인원한남'이 경매로 나와 화제가 됐는데, 50억이 넘는 초고가 단지가 경매 시장에 등장한 건 올해 들어 처음이라고요?
- 초고가 아파트 '나인원한남' 경매로 나와…얼마일까?
- '나인원한남'이 왜 경매에?...경기 악화에 고가주택 경매행
- 나인원한남 경매시장 나왔다…78.5억 역대 최고가
- BTS 사는 초고가 단지…'나인원한남' 63평 78.5억
- 2년 만에 경매 시장에 재등장…은행 대출 안 갚은 듯
- 경매로 나온 나인원한남, 선순위 전세권자 보증금 50억
- 나인원한남, 매물호가 105억 월세 10억/2,300만 원
- 나인원한남, 2023년 6월 90억에 실거래
-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이태원역 인근 한남뉴타운 진행 중
- 50억 넘는 초고가 아파트, 3년간 13건 경매로 나와
Q. 앞선 사례들만 보면 워낙 고가다 보니, 다른 세상 이야기인가 보다 하고 넘기기 쉬운데요. 그런데 이렇게 가격이 부담될 때 '공동입찰'을 이용할 수가 있다고요?
- 뭉치면 가격이 내려간다...공동입찰이란?
- 공유, 하나의 물건을 2인 이상이 소유하는 것
- 공동입찰, 경매 물건에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입찰
- 한 경매 물건에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입찰하는 것
- 경매 가액 큰 매물의 경우 대부분 입찰 포기
- 공동입찰을 통해 고가의 수익률 높은 물건 낙찰
- 각 지분권자의 지분 처분과 지분 분할 가능
- 공유자 간 협의가 안 되면 '공유물분할청구소송'
Q. 경매가 사실 어렵기도 하고 혼자서는 부담되는 것도 사실인데,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긴 할 것 같거든요. 공동입찰의 장단점을 짚어주신다면요?
- 뭉치면 무조건 좋을까...공동입찰의 장단점은?
- 공동입찰의 장점, 고액의 경매물건 소액투자 가능
- 공동명의로 인한 양도세와 보유세 등의 세금절약 가능
- 다수의 이해관계로 인한 부동산 보유나 매도과정 불협화음
Q. 공동입찰 방법도 궁금합니다. 따로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하던데, 절차가 복잡하진 않나요?
- 공동입찰 입찰서 작성 방법 및 준비 서류는?
- 공동입찰신고서와 공동입찰자 목록 등을 추가로 제출
- 입찰표, 위임장, 공동입찰신고서, 공동입찰자목록 지참
- 반드시 인감도장을 찍고 개인 간의 지분율을 기재
- 공동입찰자 전원의 간인, 겹쳐 접어서 도장 찍는 형식
- 대리입찰 가능, 별도의 위임장 준비 혹은 기일입찰표 뒷면 활용
- 신뢰만 된다면 가급적 공동입찰자의 인감도장 챙길 것
Q. 수익 분배도 그렇고 공동입찰은 여러 명이 함께하는 일이다 보니 고려할 변수가 많을 것 같은데요. 주의할 점도 짚어주시죠?
- 공동입찰 시, 수익 분배 마찰 줄이려면?
- 약정서를 이용해 취득, 보유, 양도 과정 경우의 수 조율
- 자금투자, 업무영역, 비용처리, 투자목적에 따른 수익 협의
- 인원을 최소화해 사정변경 가능성을 최대한 줄여야
- 공동투자자, 손해 감수 가능한 철저한 신뢰관계 뒷받침
- 공동투자 참여자들의 투자자금, 가급적 여유자금이어야
- 투자자금 쓰이는 용도 어디까지인지 성격 분명히 할 필요
- 투자자 조합 자금, 제반 비용 포함 할지 미리 정해야
- 투자기간을 명확히 설정, 투자목적에 따라 6개월~3년 기간 설정
- 특정 1인 대표 단독명의로 하는 경우, 소유권 이전 고려
- 아니면 공동명의로 취득할 것인지에 대한 사전협의 필요
Q. 마지막으로 눈여겨볼 매물도 짚어보죠. 서울에서 '부동산 불패'로 불리는 곳이 몇 곳 있죠. 가격이 워낙 고가인 곳들이 많다 보니 엄두가 안 났는데, 공동입찰로 노려볼 만한 곳이 있을까요?
- 가격 높아 부담...공동입찰로 노려볼 곳은?
- 개포현대1차, 1984년 준공 수인분당선 구룡역·3호선 매봉역 인접
-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 통합재건축 신속통합기획 확정
-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 2019년 준공 용산공원·효창공원 인접
- 6호선·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1호선 남영역·4호선 숙대입구역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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