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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전세주택 공급 물량 및 일정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연합뉴스)]

LH는 오늘(29일) 공공전세주택 1천73호의 청약접수가 내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전세주택은 LH가 매입한 주택을 시중 전세가의 90% 이하 수준으로 최장 6년간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이번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873호, 그 외 지역에 200호가 공급됩니다. 

모집 공고일인 지난 19일 기준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별도 소득이나 자산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산 거주지와 일치하는 모집권역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이면 1순위, 2인 이하면 2순위로 청약을 받고, 1가구 1주택 신청이 원칙입니다. 

청약 신청 등 세부 일정은 지역본부별로 다릅니다. 정확한 일정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는 다음 달 말 발표되고,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12월 이후 입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