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 또 난리나겠네"…신형 카니발 하이브리드 내놨다
SBS Biz 김정연
입력2023.10.27 10:18
수정2023.10.28 20:52
기아가 대형 레저용 차량 RV '더 뉴 카니발'의 새 디자인을 오늘(27일) 공개했습니다.
지난 2020년 8월 출시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입니다.
기아는 이번 모델의 외관에 대해 "세련미와 SUV와 같은 강인함을 조화시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 주행등(DRL)을 통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고,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강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 범퍼와 날렵하게 다듬은 하단부 스키드 플레이트 또한 어우러졌습니다.
측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램프가 직선의 캐릭터 라인을 따라 조화롭게 이어졌습니다.
후면부는 번호판의 위치를 아래쪽으로 이동시키고 노출형 핸들을 없애 넓고 깔끔한 테일게이트를 구현했습니다.
더 뉴 카니발은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실버를 비롯해 스노우 화이트 펄, 아스트라 블루, 오로라 블랙 펄, 판테라 메탈, 세라믹 실버 등 6종의 외장 색상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카니발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점이 주목됩니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가솔린과 디젤, 하이브리드 등 모두 3종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뉴 카니발의 상세 정보와 가격에 대해서는 다음 달 사전계약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5.[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6."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7."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8."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9.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10.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