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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경의 IPO전략] IPO '최대어'라더니…'실망 안긴 공모주' 대응전략은?

SBS Biz 김경화
입력2023.10.27 07:58
수정2023.10.27 09:24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최종경의 IPO전략' - 최종경 흥국증권 리서치센터 기업분석팀장

◇ 국내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내용부터 짚고 넘어가 보죠. 상황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스닥은 조정 국면에 들어섰고, S&P500도 주요 이평선을 이탈한 상황인데요. 마감 상황 짚어주시죠?



- 성장률과 실적 누른 위기감…침체 빠진 뉴욕증시?
- 다우 0.76%·S&P500 1.18%·나스닥 1.76%↓
- 뉴욕증시, 실적 호조·강한 GDP에도 일제히 하락
- 국채금리 내림세에도 기술주 약세…메타발 '팔자'


- 전날 알파벳 클라우드 우려 이어 메타 우울한 전망
- '매그니피센트 7' 매도세 집중, 시장 분위기 흐려
- 나스닥 조정 국면 진입, S&P500 4200선 이탈

◇ 구글의 알파벳에 이어 메타가 바통을 이어가며 '빅테크 비관론'에 불을 지르는 모습입니다. 실적이 나쁘진 않았는데, 주가가 하락했거든요?

- 메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문제는 가이던스
- 메타, 4분기 매출액 전망치 365~400억 달러 제시
- 통상 제시하는 매출액 예상치 상·하단 갭보다 커
- 전날 9% 넘게 폭락한 알파벳 약세 지속, 2.65% 하락
- 아마존 3분기 매출 13% 증가…AWS 매출은 기대 이하

◇ 시장의 관심이었던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도 발표가 됐습니다. 크게 올랐는데 시장은 오히려 악재로 인식하는 것 같아요?

- 美 3분기 성장률 4.9%…소비 강세에 2분기의 2배
- 옐런 재무 "매우 강한 수치, 경제가 잘 가고 있다"
- 탄탄한 美 경제에 연준 고금리 장기화 이어 나갈 듯
- 월가 "연준, 긴축 끝났다고 선언하기 더 어려워져"
- 3분기 '깜짝 성장'은 후행적?…일각선 침체 우려
- 미 실업수당 청구, 21만 건…1만 건 늘었지만 낮은 수준

◇ 사실 우리 코가 석자긴 합니다. 코스피가 2,300선이 어제(26일) 무너졌는데요. 국내증시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 코스피 올해 최대폭 하락...흐름 진단은?
- 2300선 깨진 코스피, 어디까지 하락하나
- 2000도 열려 있다…반등 열쇠는 '실적'

◇ 지난번 출연하셨을 당시 두산로보틱스 청약이 한창일 때였는데, 상장 후에 주가 상황이 좋지 않거든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두산로보틱스 상장 이후 주가 부진...평가는?
- 두산로보틱스 공모가 26,000원, 신규상장일 약 2배
- 현재 공모가 대비 +40% 전후 수익률 기록 중
- 2023년 57개 신규상장 기업 중 수익률 10위
- 공모투자자 관점에서 좋은 신규상장주
- “‘따따블’ 못 미친 아쉬운 성적...가능성 0에 가까워” 

◇ 최근 가장 화제가 된 것이 서울보증보험의 상장 철회인데요. 시장에도 큰 충격이었습니다만, 새삼스럽지는 않은 게 과거에도 상장 철회하는 곳들 종종 있지 않았습니까?

- “시장 이 정도였어?”…3조 대어 상장철회 ‘충격’?
- '공적자금 회수 위한 상장' 서울보증보험 상장 철회한 까닭
- 올해 코스피 기업 중 처음…‘상장 철회’ 종종 발생
- 코스닥, 오아시스·블루포인트파트너스·포커스미디어코리아 철회
- 제이오·밀리의서재·바이오인프라·자람테크놀로지, 재도전 성공

◇ 서울보증보험의 상장 철회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참패했기 때문인데요. 고평가 논란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까지 인기가 없었던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 서울보증보험 ‘상장철회’ 백기…기관투자자 외면 왜?
- 수요예측 부진에 코스피 상장 철회 결정
- 기관투자자들, 공모가 희망범위 하단 미만 제시
- 서울보증보험, 시장 컨센서스 약 3조 원 대비 유사한 수준
- 100% 구주 매출까지 감안했을 때 매력이 떨어졌다고 판단
- 13년 만에 상장하는 공기업, 더욱 매력적인 기업가치 기대
- “기업가치와 공모가치는 다르다는 점 알아야”
- 고배당 내세웠지만 고금리 장기화에 매력 반감
- 오버행 리스크, 구주매출 100% 등도 부정적 평가
- 서울보증보험 "향후 기업가치 재평가받을 것"  

◇ 서울보증보험이 상장을 철회하면서 시장도 위축되진 않을지 걱정이 되는데요. IPO 시장에 미치는 파장, 어느 정도일까요?

- ‘3조 대어’ 철회에 IPO시장 급랭 우려…여파는?
- 서울보증보험 상장 철회…IPO 시장 영향은?
- 시총 3조 원 전후, 공모자금 3천억 원 전후만큼은 아쉬워
- “1사 1루 상황의 3번 타자, 병살타보다는 삼진이 나은 상황”
- “향후 IPO 기업들의 공모희망가 현실적 안정화 가능성”
- 공모구조·배당매력 하락에 서울보증 수요예측 참패
- 유진테크놀로지·유투바이오 청약 흥행 계속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흥행 내년 상장까지 영향” 

◇ 이제 시장은 관심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로 쏠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시장 분위기가 우호적이진 않거든요. 특히 2차전지 관련주들이 타격이 큰 상황인데, 이 상황에서 신규상장...괜찮을까요?

- 2차전지 꺾인 투심...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괜찮을까?
- 겹악재에 바닥 치는 에코프로 그룹주…자회사 IPO에 희망
- 2차전지주 빠지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가 하향조정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최대주주 에코프로...관심 높은 상황
- IPO 공식 일정만 6개월 전부터 시작...공모희망가 조정
- 변경 전, 공모희망가 36,200~46,000원...시총 2.6~3.2조 원
- 변경 후, 공모희망가 36,200~44,000원...시총 2.6~3.1조 원

◇ 이미 증시에 에코프로그룹 계열사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2곳이 상장되어 있죠.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뭐 하는 회사인가요?

- “에코○○ 몇 개인지”…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어떤 회사?
- 2차전지의 핵심소재 양극재의 핵심원료 전구체 전문 기업
- 원료(금속)→ 전구체→ 양극재→ 배터리 
- QMB(JV)→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비엠→ 배터리 생산 기업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하이니켈 전구체 시장점유율 세계 5위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중국 외 전구체 시장점유율 1위
- 국내 최초 NC(A) 전구체 개발/양산
- 세계 최초 NCM811, NCM9½½ 개발/양산

◇ 에코프로머티얼즈는 전구체 생산 기업이라는 말씀이신데, 국내에서 사용되는 전구체의 95% 이상이 중국 거라면서요.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상장하는 게 의의가 있겠네요?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2027년 전구체 생산 21만 톤 달성 목표“ 
- GEM, CNGR, BRUNP, HUAYOU COBALT 등 모두 중국계
- 중국계 업체가 선점한 전구체 산업, IRA와 CRMA 반사 수혜
- 중국시장을 제외하면 18.1%의 점유율을 기록할 전망

◇ 자회사가 상장하는 경우를 팀장님은 “자녀의 독립”이라고 부르시죠, 두산로보틱스떄도 그랬습니만,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상장하면 에코프로 주가가 여기서 더 빠지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되는데요?

- 두산로보틱스 상장 후 두산 급락...에코프로는 어떨까?
- 두산과 두산로보틱스 각각 2조 원대 전후
- 현대차와 현대오토에버, GS건설과 자이에스앤디
-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상대적 영향 적어
- 에코프로비엠 20조 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3조 원 ”영향 적을 듯“ 

◇ 시장의 관심이다 보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IPO 공모 투자자분들에게 투자 전략을 제시해주신다면요?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IPO, 투자자 대응전략은?
- EV 중심의 2차전지 시장 성장은 필연적
- 2차전지 밸류체인에서 에코프로그룹 위상 견고
- ”2차전지 주가 조정, 보수적인 공모가 형성으로 매력적“
- ‘따따블’에 현혹되지 않는 시장 분위기가 오히려 긍정적

◇ 보통 예년 같으면 10~11월은 연중 가장 많은 신규상장 일정이 진행되는 IPO 성수기라고 불리는데요. 특별히 이 시기에 IPO가 많이 이뤄지는 이유가 있습니까?

- 10~11월 IPO 성수기...공모주 시장 분위기는?
- 2023년 IPO 시장은 회복세 시현 중
- 상장 예정 기업수는 확실한 반등세
- 공모규모 역시 2022년 3.4조 원 대비 반등세
- 매년 10~11월은IPO 시장 연중 최고 성수기
- 역대급 시장 2021년과 비교해도 매우 준수
- 12월 결산사가 대부분인 우리 증시의 독특한 특징
- 결산→ 감사보고서→ 청구서접수→ 심사승인→ 가을 상장

◇ 올해는 IPO 건전성 제고방안으로 공모가 대비 4배까지 거래가 가능해졌죠. 효과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IPO 건전선 제고방안...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후 평가는?
- 제도 시행 초기로 혼란기...시장 적응 중인 상황
- 가격제한폭 확대 적정 균형 가격 조기 형성 도모
- 신규상장주가 많아질수록 변동성 폭 축소 확인
- ”스팩의 경우, 기준가와 이론가격으로 빠르게 안정“

◇ 대어들 말고 오히려 코스닥 중소형 기업들의 IPO 흐름이 좋거든요. 진행 중인 또는 진행 예정 기업 중 주목할 만한 기업이 있다면 소개해주시죠?

- 중소형주에 주목...눈여겨볼 IPO 기업은?
- 코스피 상장 예정 기업 ‘동인기연’ 주목
- 등산용 가방, 골프백 등 스포츠용품 전문 OEM/ODM
- 퀄리타스반도체와 에이직랜드,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 에이직랜드, 국내 유일 TSMC 파트너사로 주목
- 에코아이, 탄소배출권 거래 및 컨설팅 업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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