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현대캐피탈 "車담보대출 금리 인하…최저 4.9%"

SBS Biz 오정인
입력2023.10.26 18:22
수정2023.10.26 18:24

[현대캐피탈에서는 자동차를 담보로 최저 연 4.9%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자료=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온라인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0.5% 인하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자동차담보대출은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한도와 금리 조건을 확인한 뒤 유용한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특화된 상품입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담보대출은 차량의 담보가치를 활용해 저렴한 금리와 높은 한도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품의 최저 금리는 4.9%로 카드론이나 일반 신용대출보다 저렴한 수준이며, 한도는 차량 담보 가치와 개인 신용도에 따라 최대 6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특히 기존에 타던 차량의 입고나 반납이 필요 없고, 근저당 비용과 취급수수료 등 관련 비용도 발생하지 않아 더욱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 절차도 간편합니다. 본인 명의 차량이면 현대캐피탈 앱이나 웹을 통해 1분만에 한도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신청 이후에는 복잡한 서류나 방문 없이 1시간 내에 송금까지 완료되며, 담보 차량의 설정 및 해지 절차도 모두 현대캐피탈이 온라인으로 신속히 대행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최근 각종 대출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보유한 자동차의 담보 가치를 통해, 보다 경제적으로 대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자동차담보대출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정인다른기사
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1상 지원 사업’ 선정
중견기업계 "규모 아닌 경제기여도 중심 지원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