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PB 우유 가격 12월부터 최대 8% 인상
SBS Biz 윤선영
입력2023.10.25 08:37
수정2023.10.25 08:54
우유 제품 가격의 ‘릴레이 인상’이 가성비를 앞세운 편의점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2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는 PB(자체브랜드) 우유 가격을 오는 12월1일부터 최대 8% 인상할 예정입니다.
남양유업이 제조하는 ‘유어스925 흰우유’ 가격은 2600원에서 2750원으로 5.8%, ‘유어스925저지방우유(925㎖)’는 2650원에서 2800원으로 5.7%, ‘1974우유(900㎖)’는 2600원에서 2750원으로 5.8%, ‘1974우유(900㎖)’ 2개 묶음 제품은 4980원에서 5380원으로 8.0% 오릅니다.
이와 함께 '춘식이우유 시리즈'(초코·딸기·바나나·커피) 500㎖의 가격도 1850원에서 2000원으로 8.1% 인상되는 점도 알려진 바 있습니다.
앞서 낙농진흥회가 원유가격을 리터당 88원 인상함에 따라 우유 제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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