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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인민은행 첫 방문…"경제·금융시장 지원 증거"

SBS Biz 김종윤
입력2023.10.25 04:15
수정2023.10.25 06:28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국 외교부 제공=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4일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을 방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오후 허리펑 부총리 등과 함께 베이징 인민은행과 국가외환관리국을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시 주석이 인민은행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방문에 대한 세부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중국 당국이 경제와 금융시장 지원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블룸버그에 "시 주석의 이번 외환관리국 방문 목적 중 하나는 3조 달러에 달하는 중국의 외환보유액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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