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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최주연 외신캐스터

주요 인사 발언 확인해 보시죠. 

국채 금리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전문가들은 부동산 리스크, 경기 침체 등 다양한 문제들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리스크가 한 달 안에 찾아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된 발언 들어보시죠. 

[코말 스리-쿠마르 / 스리-쿠마르 글로벌 스트래티지스 대표 : 그동안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나 금리에 대해서 잘못된 예상치를 내놓은 적은 있어도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 항상 확신이 있었는데요. 이번 뉴욕경제클럽에서 그는 높은 국채 금리의 원인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상승 요인에 대해 기간 프리미엄을 제시했지만, 기간 프리미엄은 산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그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었습니다. 파월 의장이 이렇게 말한 이후 저는 현재 경제 상황은 미궁 속으로 빠졌고, 연준이 시장 상황에 대응하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몇 주 동안 상황이 악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앞으로 의도치 않은 악재들이 시장에 덮칠 것이라고 봅니다. 몇 번 말씀드렸지만, 대형 은행권의 폭락, 연금 기금 손실, 상업용 부동산 부실 문제가 급격하게 악화될 수 있다고 봅니다. 혹은 기업 어음 채무 상환이 실패할 수 있는 점도 우려됩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3개월에서 6개월 뒤에 올 것이 아니라 4~5주 내로 시장에 닥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