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대변인 "이스라엘 여성 인질 2명 추가 석방"
SBS Biz 김종윤
입력2023.10.24 04:05
수정2023.10.24 06:01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현지시간 23일 인도적 고려에 따라 인질 2명을 추가로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미국인 인질 2명을 석방한 데 이어 사흘 만입니다.
하마스 대변인은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성명에서 카타르·이집트의 중재에 따라 여성 인질 2명을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풀려난 이들의 이름은 누리트 이츠야크와 요슈베드 리프시츠로, 이스라엘인들입니다.
대변인은 "우리는 점령군의 공격이나 범죄에도 불구하고 인도주의적인 이유로 그들을 석방하기로 결정했다"며 "적군은 지난 금요일부터 이들의 인수를 거부했다"고 비난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3.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4.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5.[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6.'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7.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8.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9.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
- 10.잘나가던 엔씨 소프트, 희망퇴직 신청자 500명 넘어